엎드려 자는 습관 고치기. 엎드려 자는 습관 안 좋은 이유 3가지.
엎드려서 자는 습관 안 좋은 이유 3가지와 엎드려 자는 습관 고치기
안녕하세요, 제가 어렸을 때부터 엎드려 자는 버릇이 항상 있었어요. 쉽게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어른들이 계속 좋지 않다고 해도 말이죠. 그리고 제가 아이를 가지게 되면서부터 엎드려서 자는 자세를 할 수 없게 되면서 다른 자세로 자는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했었는데, 그래도 아직 잠이 잘 오는 포근함을 느끼는 것은 엎드린 자세라서 가끔씩은 이렇게 자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저에게도 상기시킬 겸해서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안 좋은 이유와 고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엎드려서 자면 주름이 더 많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바닥에 얼굴을 대고 수면을 하게 되면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가끔씩 이렇게 잘 때에는 금방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주름이 잘 때 계속 되어서 나중에는 장기적으로 고착화가 됩니다. 그래서 주의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엎드려서 한쪽으로 계속 수면을 취하다보니 유독 목주름이 한쪽에만 많이 잡혀있게 됐습니다.
둘째, 엎드려서 자면 목이 한쪽으로 꺾이게 됩니다.
엎드려서 수면을 취하게 되면 목에 있는 곡선이 굴절이 되어서 담에 걸리기에 딱 좋습니다. 그리고 엎드린 자세 때문에 생기는 어깨 모양도 비틀어져서 허리까지 틀어지게 만들고, 급기야 척추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셋째, 녹내장의 발병률이 올라갑니다.
안압이 특히 높은 사람들에게는 시력을 떨어지게 시신경에 무리를 주는 것이 바로 엎드려서 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엎드려서 장시간 동안 자게 되면 혈액이 안구로 가는 흐름에 부정적인 결과를 끼치면서 상승된 안압으로 고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일반적으로 안압이 높다고 진단된 분들은 바르게 누운 자세로 수면을 취해야합니다. 학생들도 잠깐 자더라도 엎드려서 책상에서 자는 것보다 고개를 뒤로 젖힌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자는 습관 고치는 방법
이러한 이유들로 똑바로 천장을 바라보고 수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한 신체를 얻는 데에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코골이가 심하시거나 허리가 아픈 경우에는 옆으로 잘 때 느껴지는 편안함이 있는데요. 특히나 통증이 허리에 많이 느껴지는 상황에서는 똑바로 천장을 응시하고 자면 더 통증이 몰려오게 됩니다. 이럴 때에는 누운 자세에서 허리와 다리, 목 사이에 빈 공간을 수건과 베개로 채워서 잠을 편하게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누웠을 때보다 옆으로 누울 때 베개를 조금 높은 것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통증이 엎드려서 수면을 취해야 완화되는 때에는 골반과 배에 베개를 넣어주고 얼굴에 많이 낮은 베개를 대고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청장을 바라보고 수면을 취하는 자세가 가장 좋은 자세라는 것을 항상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